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백실행위원회 ~연애 시리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설정 오류/시리즈의 문제점[* 시리즈의 설정 오류가 인물들, 특히 [[세토구치 히나]]와 [[에노모토 코타로]] 때문에 발생한다.] == * '''정해진 스토리 라인이 없다.'''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설정을 잡아놓고 움직이는 게 아니다. 이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곡 발표'에 따라 전개되기 때문. 그래서 설정 오류가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 일정한, 세세한 스토리 전개를 고려하지 않고 옴니버스 식으로 곡에 스토리를 입히다 보니, 그리고 애초에 미디어 믹스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오류가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점은 어쩔 수 없다고 인정할 수는 있다. 그러나, 사소한 설정 하나 하나가 비틀어진다면 나중에는 스토리 라인 전체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 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밑에서 드는 문제들은 모두 여기서 기인한다.''' * '''미디어 믹스 간 스토리가 따로 움직인다.''' 사실 위에서 든 문제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다. PV에 이어 소설, DVD 애니에 보이스 드라마까지 다양한 매체로 범위를 넓히면서, 각 미디어 믹스마다 스토리가 따로 노는 문제가 발생했다. 미디어 믹스 간에 스토리가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는 것이다. 소설의 경우 원 스토리와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스토리가 이어지더라도 그 묘사나 언급이 불충분해 이해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하야사카 아카리]]와 [[세리자와 하루키]] 간의 감정 묘사. 이 부분은 소설 [[질투의 대답]]에서 다루고 있지만, PV는 아예 언급이 없고, DVD 애니에서는 간접적으로만 다뤄진다. 그래서 소설을 읽지 않고 DVD 애니를 보면 왜 하루키와 [[에노모토 나츠키]]의 고백 예행연습에 아카리가 동요를 보이는지 알 수가 없다.[* 참고로 동요를 보이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하루키는 영화 영상 제작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고 아카리는 미술에 재능을 지니고 있다. 각자 자기 분야에 굉장히 소질이 있다 보니 서로 비슷한 감정을 가지게 됐는데, 하루키는 아카리를 동료 정도로 여길 뿐이지만 아카리는 하루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긴 했는데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모르는 애매한 관계였다.][* 이 때문에 소설에서는 아카리는 하루키에 대한 자신의 마음 때문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친구이자 하루키와 더 가까운 [[아이다 미오]]를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모치즈키 소우타가 고백해오자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 DVD 애니에서는 고백 예행연습 장면을 보고 약간 주눅들고 복잡한 심경을 보이는 모습만이 나온다. 모치타가 고백한 초기에 아카리가 애매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이 때문.][* 이러한 사정을 설명하지 않다보니 스토리가 중간 중간 끊긴 듯한 느낌이 난다. 그렇다고 비난만 할 수도 없는 것이, 소설은 HoneyWorks가 쓴 게 아니다. 작가는 후지타니 토우코. [[고백실행위원회 ~연애 시리즈~]]의 미디어 믹스 부문 참조.][* 뱀발로 여기서 아카리가 하루키를 좋아하는 설정으로 갔으면 진짜 '''막장''' 관계가 된다. 나츠키를 좋아하는 하루키(소우타와 아카리가 고백 예행연습을 하는 나츠키와 하루키를 봤고 아카리가 주눅들었으므로)-하루키를 두고 경쟁하는 미오vs아카리-소우타 5각관계와 유우를 좋아하는 나츠키와, 나츠키를 좋아하는 코유키-히나-코타로로 연결되는 5각관계가 모두 나츠키로 연결되는 무려 '''10각 관계'''가 되기 때문. 이러면 청춘을 보내는 10대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 이 시리즈의 의의가 사라진다. --청춘 연애물이 아닌 아침드라마(...)가 된다.--] *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연속성이 없다.''' 이야기의 연속성이 없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한 곡(또는 두 세곡)에서 한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고 나면 다음 커플로 넘어가는 구조라, 그 이전의 등장인물들은 소외되거나 조연으로만 등장한다. 그리고, 새로운 커플의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는 그 이전의 커플이 이어지지 않은 상태로 돌아가는, 즉 전개된 관계의 리셋 혹은 전개의 후퇴라는 상황도 나타난다. 3집 DVD에서 나타나는 모치타의 모습이 대표적. 그 이전인 2집 DVD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아카리와의 관계가 등장했지만 3집에서는 아카리에게 고백하기 전, 아카리를 지켜보는 모습만 나온다. 기존 커플들은 놔두고 새 커플들의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관계의 진전이 없다. 이 시리즈가 발암 전개인 이유 중 하나. 실제로, 지금까지 발표되고 있는 신곡들은 모두 새로운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 기존 커플들의 이야기의 전개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반박하자면 이 시리즈는 보컬로이드 곡 시리즈지, 애니나 라노벨, 만화가 아니다. 그리고 위에 서술했듯, 애초에 연속 시리즈로 스토리 라인을 잡아두고 움직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곡의 이야기를 담자면 사랑해 가는 과정이 상대적으로 더 호소력이 있기에, 이미 성취된 사랑의 전개는 소홀해 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이 부분은 [[사랑색으로 피어나]]를 비롯하여 극장판 영화 1편과 2편이 개봉하면서 해소되고 있다. * '''등장인물이 계속 늘기만 한다.''' 이 때문에 또 나타나는 문제가 등장인물이 계속 늘어만 간다는 것. 보컬로이드 곡 시리즈인데도 등장인물은 15명. 게다가 성우진은 호화로운 수준으로, 단역수준인 [[아케치 사쿠]]의 성우가 [[미도리카와 히카루]]이고 역시 등장 빈도가 낮은 [[나루미 세나]]의 성우는 [[아마미야 소라]], 출연 빈도가 정말 낮은 야마모토 코다이의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이다. 즉, 등장인물은 늘고 초인기 성우를 섭외함에도, 시리즈의 특성상 단역으로만 쓰이고 끝나는 것.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었지만, 그 캐릭터들이 중심 이야기가 끝나면 소외되고 기존의 캐릭터들을 놔둔 채 새로운 인물만 추가되어 전개를 꼬이게 하고 있기에[* 5각 관계라는 것은 다른 작품들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구성이다. 곡들이 추가되면서 등장인물들이 짝사랑으로 맞물리게 된 것.] 이를 지켜보는 기존 캐릭터들의 팬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